경제/[국내주식] 이슈되는 주식 종목 정리

왜 미국 주가는 신용등급 하락에도 빠지지 않았을까?

이코노코더 (EconoCoder) 2025. 5. 20. 09:09

 

1. 시장은 이미 알고 있었다 (선반영)

  •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은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고, 이미 많은 투자자들이 대비하고 있었다고 봅니다.
  • 시장은 “예상된 악재”에 대해 과민반응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.

2. 미국은 여전히 ‘안전자산’

  • 아이러니하게도, 미국의 신용등급이 떨어져도 달러와 미국 국채는 여전히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여겨집니다.
  • 위기 때 자금이 신흥국이 아닌 미국으로 몰립니다.

3. 기술주 중심의 성장 기대감

  • 특히 미국 나스닥 중심의 대형 기술주(Google, Apple, Nvidia 등)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강합니다.
  • 인공지능, 반도체, 클라우드 등의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이 주도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, 전반적인 주식시장을 떠받치고 있습니다.

4. 경제 지표가 나쁘지 않다

  • 미국의 고용 시장, 소비 지표 등이 아직까지는 비교적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
  • 신용등급 하락은 재정건전성 문제이지만, 실물 경제는 단기적으로 큰 충격을 받지 않았다는 판단입니다.

🌎 낙관론자들이 말하는 미국의 강점

  1. 기축통화의 위력 (달러 패권)
    • 세계 경제의 중심 통화가 달러입니다.
    • 미국은 돈을 찍어내도 전 세계가 받아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나라입니다.
  2. 혁신 주도 국가
    • 실리콘밸리, 스타트업 생태계, AI·빅데이터·반도체 등 혁신 산업에서 세계 선두.
    • 자본·인재·기술이 모이는 구조가 여전히 강력합니다.
  3. 막강한 군사력과 지정학적 영향력
    • 미국의 글로벌 영향력이 쉽게 무너지지 않기 때문에, 투자자 입장에서는 '믿을 구석'이 됩니다.
  4. 유연한 경제 시스템
    • 노동 시장, 금융 시스템, 정책 대응 등이 여타 국가에 비해 유연하고 빠릅니다.
  5. 세계 최대 소비시장
    • 내수 시장 자체가 세계 최대 수준이라 기업의 수익 기반이 안정적입니다.